종합대상 장관상·사회공헌부문 디지털콘텐츠 대상 등
수상기념, 인스타그램에서 24일까지 사은이벤트 실시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주력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에 연말 상복이 터졌다. 제 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사회공헌(CSR)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 대상 등을 18일 받은 것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등이 후원한다. 이 상은 사회관계망(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2030 세대의 당당한 금융 생활을 응원한다’라는 주제로 SNS금융 캠페인 ‘돈을 밝히자’를 통해 이들 계층의 고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웃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 활동도 이번 대상 수상에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이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고객 참여형 SNS캠페인 ‘#기억하_길’이 2030 세대의 ‘선한 영향력’과 시너지를 발휘해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고 우리은행은 자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한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24일까지 우리은행 SNS채널에 대한 아이디어와 수상 축하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활발한 캠페인으로 이번에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고객의 공감을 유발하고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7월 대한민국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통합마케팅 부문 은상을 비롯해 2022트렌드코리아에사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이 대외에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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