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볼보코라아 대표 ‘4위’ 굳히기 나서…새 車와 전시장 선봬
이윤모 볼보코라아 대표 ‘4위’ 굳히기 나서…새 車와 전시장 선봬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12.19 05: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전시장·서비스센터 새로 마련…서울·경기 동북부 고객흡수
‘S60 R-Design 특별판’ 150대 한정 출시…친환경 엔진 탑재 등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한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사상 최고 실적과 함께 업계 4위 굳히게 들어갔다.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스웨덴 볼보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볼보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수입차 업계 4강인 ‘메르세대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구도를 깨고 업계 4위에 오를 전망이다.

볼보코리아가 이를 위해 ‘S60 R-Design’ 특별판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코리아가 ‘S60 R-Design’ 특별판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S60 R-Design’ 특별판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S60 R-Design’ 특별판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 R-Design은 운전을 즐기고 개성이 강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차량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60 R-Design 특별판은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중형 세단으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공기청정 기능,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지녔다. S60 R-Design 특별판은 250마력의 친환경 마일드하이브리드엔진, 파일럿 어시스트 등 친환경 엔진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S60 R-Design 특별판은 51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코리아가 서울 동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경기 구리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마련했다.

볼보 판매자인 천하자동차(대표 윤인경)가 운영하는 볼보 구리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도가 만나는 중랑IC와 구리 IC 사이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다. 어울러 별내, 갈매, 다산, 왕숙 남양주의 신도시와도 가까운 이점이 있다.

구리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98.86㎡ 규모로 1층에는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2층에는 전시장이 자리한다.

이를 통해 볼보코리아는 올래 업계 4위를 굳힌다는 복안이다.

볼보코리아가 서울 동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경기 구리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마련했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서울 동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경기 구리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마련했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는 올해 4월과 11월에 폭스바겐을 제치고 월간 판매 업계 4위에 올랐다. 이로써 볼보코리아는 1~11월 누적판매에서도 1만3635대로 폭스바겐(1만3444대)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10월 누적 판매까지는 폭스바겐(1만2534대)이 볼보코리아(1만2318대)를 앞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볼보코리아가 업계 4위를 차지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예상이다. 전년 동기대비 1~11월 판매 성장 성장세가 볼보코리아가 19.1%(2189대), 폭스바겐이 –9.7%(1442대)라서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코리아는 항상 고객에 맞춘 양질의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S60 R-Design 역시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운전의 즐거움을 통해 볼보의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