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인천공항, 공항개발·시운전 교육과정 ‘ICAO’ 인증…세계 최초 外
[항공] 인천공항, 공항개발·시운전 교육과정 ‘ICAO’ 인증…세계 최초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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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인천공항공사의 자체 개발한 ‘공항 개발 및 시운전 교육과정’이 세계 공항 최초로 이달 17일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STP)을 획득했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ICAO 국제기준을 적용해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공항시설 콘셉트 설계, 공항 시운전 계획 수립 등 효율적인 공항 건설 및 개항을 위한 필수 사항을 4개의 모듈로 압축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 항공관계자 초청연수 프로그램 및 공사가 수주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활용해 세계 각국 공항에도 전문지식을 전수해 국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美 LACP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수상
한국공항공사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0/21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의 주관으로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한 전 세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이번 어워즈에는 1000여개 국내외 기관이 응모했다.

 한국공항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 사회가치 실현, 지배구조 투명성 등 ESG경영 노력을 알기 쉽게 전달해 명확성, 창의성 등 7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취항 대비 기내 즐길거리 강화
티웨이항공은 올해 A330-300 기종 도입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에 대비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달 선착순으로 탑승객 8만명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왓챠’ 서비스를 1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예약확인 이메일, 나의 예약 조회, 항공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이다. 탑승 전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미리 기기에 저장해 기내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편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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