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 월간 이용자 100만명 달성 눈앞
그로우, 월간 이용자 100만명 달성 눈앞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6.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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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수 이용자 수 56명…회사 출범이후 최고
재테크·N잡 등 성인 강의 고객 수요 몰이 성공
새 강의 확대·무료 강의개설 등으로 목표 달성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대표 이혜영)이 올해 안에 월간 이용자 100만명 달성에 도전한다.

그로우는 5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에서 사상 최고인 56만명을 찍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확산 초기인 2020년 회사 출범 이후 월간 실적으로 최고다.

그로우는 지난달 감염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년 해제에도 불구하고 올린 이 같은 실적이 그로우의 온라인 강의가 그동안 경쟁력을 갖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이 올해 안에 월간 이용자 100만명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그로우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이 올해 안에 월간 이용자 100만명 달성에 도전한다. 사진=그로우

그로우는 국내 최초 온라인 생장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식이나 정보를 나누고 수익화하기 위해 발족했다. 현재 그로우는 협력사에는 플랫폼을, 배움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최적의 교육 콘텐츠 등을 각각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그로우는 재테크와 직장인 대상 취업과 직무, 자기계발, 취미, 교양 등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급한다.

5월 실적은 그로우가 지난해 4월 재테크와 N잡 등 고객 수요가 많은 분야의 성인 강의로 온라인 강의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층을 늘린 덕이다. 아울러 그로우의 성인 대상 강의가 전문 강사를 비롯해 일반인 등도 강사로 출연할 수 있는 다양성도 이같은 실적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재테크 컨퍼런스, 아트페어 실시간 방송 등을 기반으로 한 소통형 강의 역시 여기에 힘을 보탰다는 게 그로우 분석이다.

이 같은 고실적을 바탕으로 그로우는 올해 안에 월 활성 이용자수 100만명 확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구독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로우는 새로운 사용자의 온라인 강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강의’도 선보인다.

이혜영 대표는 ”그로우는 외국어, 중고등교육 등에 국한한 기존 온라인 강의 영역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인 강의로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층을 대거 확보했다. 앞으로 그로우의 강점인 강의의 다양성, 생방송 기술력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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