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가능케 한 저력으로 더 큰 꿈 실현하자”
[이지경제=이지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아무 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주 강국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연 회장은 그동안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해왔다.
2004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 시국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임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항공우주와 같은 미래사업은 단기간 내에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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