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2천695억원ㆍ영업익 224억원…각각 전년比 13%ㆍ11.4%↑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주사 전환이후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24억원을 달성하며 최대실적을 올렸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기간 매출액은 2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에 대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반의약품 자회사 동아제약의 전 부문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36억원을 기록했으며, 감기약 ‘판피린’은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한 137억원을, 어린이 해열제 ‘챔프’는 같은 기간 231.6% 증가한 38억 원을 기록했다.
생활건강 사업 부문에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인 ‘오쏘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3% 증가하며 19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3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는 에스티젠바이오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신규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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