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08명…휴일 후 검사 증가 영향
신규확진 1만408명…휴일 후 검사 증가 영향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3.03.03 0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주전보다 350여명↑…위중증 135명·사망 11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08명 늘어 누적 3054만398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인 1일 1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사진=김성미 기자
서울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사진=김성미 기자

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전날(23명)보다 3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8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715명, 서울 2296명, 부산 641명, 경남 621명, 인천 580명, 경북 494명, 대구 434명, 전북 391명, 충남 389명, 전남 373명, 충북 298명, 대전 287명, 광주 249명, 강원 217명, 울산 172명, 제주 159명, 세종 86명, 검역 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삼일절 휴일 진단검사 급감이 반영됐던 전날(7561명)보다 2847명 많다.

휴일이 끝난 뒤 진단검사가 많아지며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만51명)보다는 357명 늘었으나, 2주일 전인 지난달 16일(1만1432명)보다는 1024명 줄어 전반적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9195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으로 전날(129명)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15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