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업계, 다양한 봄 맞이 제품 선봬
인테리어업계, 다양한 봄 맞이 제품 선봬
  • 최준 기자
  • 승인 2023.03.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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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봄 맞이 야외 인테리어 제안
대림바스, 절수형 양변기 보급 확대
세게뢴 시리즈를 활용한 다이닝 공간. 사진=이케아 코리아
세게뢴 시리즈를 활용한 다이닝 공간.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지경제=최준 기자] 인테리어 업계가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케아는 카페나 레스토랑의 실외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케아가 제안한 세게뢴 테이블 시리즈는 테라스나 발코니, 루프탑 등 실외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다크그린, 베이지, 화이트톤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팔걸이 의자에 포함된 쿠션커버는 방수 소재가 적용돼 악천후에도 강하다.

모던한 분위기를 위한 파라솔도 있다.

스발뢴 파라솔과 요게쇠 파라솔은 옆 기울기가 가능해 다양한 각도의 햇빛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UPF(자외선차단지수)50+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며,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사용됐다.

히쇠 파라솔은 캐노피에 방수 소재가 적용됐다. 장대는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부식을 방지했다.

주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실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실외 공간용 파티션도 있다.

화이트 컬러의 루니엔 야외파티션은 별도 장치 없이 이동이 편리하며, 여러 개를 활용해 원하는 크기의 공간도 만들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이케아 포 비즈니스를 통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솔루션은 비즈니스 특성과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대림바스 자동물내림 일체형 비데. 사진=대림바스
대림바스 자동물내림 일체형 비데. 사진=대림바스

대림바스는 절수용 양변기를 새로 선보였다.

새 양변기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수자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를 이달 선보였다. 기존 양변기 대비 약 45% 물 절약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양변기 등급은 1회 사용 수량에 따라 1등급(4ℓ 이하), 2등급 (5ℓ 이하), 3등급(6ℓ 이하) 등으로 구분된다.

신제품은 DST-8000, DST-830, DST-670 등 자동 물내림 일체형 비데와 일반 변기 CC-213G1, CC-270G1, CC-281G1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우 대림바스 개발팀장은 “절수형 제품의 핵심은 물 절약이지만 적은 양의 물로도 확실히 씻기는 수세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대림바스 절수 1등급 시리즈는 초절수 기능을 비롯해 수세 능력과 다양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강점을 가졌다”고 말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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