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구를 구했다’…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
‘오늘도 지구를 구했다’…생활속 작은 실천 캠페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4.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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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5가지 ‘탄소중립 국민 실천운동’ 전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기관과 MOU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일주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일상적인 작은 행동(다회용기 사용 등)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지구의날’을 맞아 27일까지 일주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사진=환경부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 다짐식 ▲전국 소등행사 ▲기후행동 1.5℃앱 대항전(챌린지)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하나의 뜻을 모으는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이 펼쳐진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의 5가지 분야는 ▲다회용기 이용문화 확산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기업과 시민단체를 연계한 실천운동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확대 및 편의성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17개 기관·기업이 탄소중립포인트제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홍보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뛴다.  사진=이노버스

환경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로 참여한 17개 기관·기업과 21일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홍보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뛴다.

이날 참여한 기관, 기업은 ▲세이브존, HDC 아이파크몰, 한림대의료원, KT, S-OIL, ABC 마트, SK텔레콤(이상 전자영수증 발급) ▲행복커넥트, 그린업, ㈜다와(텀블러·다회용컵 이용) ▲자원순환보증금센터(일회용컵 반환) ▲먹깨비(다회용기 사용) ▲올가홀푸드(친환경 제품 구매) ▲㈜이노버스, ㈜오이스터에이블, ㈜에이치알엠, ㈜초록별(이상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이다.

환경부는 온라인 공익활동(캠페인) 등으로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웹 기반 매체(플랫폼)인 ‘젭(ZEP)’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공간을 조성해 줍깅, 탄소중립 문제 맞추기 등 이색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기후행동 1.5℃’ 앱에서는 헌옷 수거와 ‘헌옷 수선 대항전(리폼 챌린지)’이 30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 실천일기 쓰기, 탄소중립 실천 문제 풀기 등 2023년도 1학기 학교 대항전(스쿨챌린지)'이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다회용기사용, 페트병 분리수거 등 생활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도와 지구를 구한다.  사진=이노버스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전용 누리집에서는 네이버 웹툰작가의 ‘탄소중립 실천 한컷그림’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탄소중립 광고 정보그림(포스터)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탄소중립 실천 인증 참여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전국 곳곳에서도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주도하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추진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구를 구하는 일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다. 다회용기를 드는 생활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하루의 끝에 나의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데 보탬이 되었는지 되돌아보는 당연한 일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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