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137명…사망 10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일 전국에서 1만5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741명 늘어 누적 3119만2401명이 됐다고 밝혔다.
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714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790명, 서울 3963명, 인천 1021명, 부산 719명, 경남 665명, 충남 636명, 전남 539명, 대전 490명, 전북 483명, 대구 480명 충북 392명, 경북 388명, 광주 382명, 강원 349명, 울산 199명, 세종 124명, 제주 106명, 검역 1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가 반영된 전날(5774명)보다 9967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만4811명)과 비교하면 93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17일(1만5163명)보다도 578명 늘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34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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