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44명·사망 11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8일 전국에서 1만3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91명 늘어 누적 3114만2861명이 됐다고 밝혔다.
28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769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908명, 서울 3596명, 인천 926명, 경남 560명, 전남 518명, 부산 510명, 경북 452명, 광주 407명, 대전 405명, 전북 394명, 충북 385명, 대구 379명, 충남 559명, 강원 362명, 울산 153명, 제주 166명, 세종 102명, 검역 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284명)보다 493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20일(1만3596명)보다는 195명 많고, 2주일 전인 13일(1만1661명)보다는 2천130명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인 가운데 소폭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284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151명)보다 7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과 동일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7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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