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고 더 역동적으로 고객 눈길 사로 잡는다”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LG전자가 더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달 10일부터 약 2달간 서울 광화문, 강남역, 여의도, 홍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국내 주요 거점 17곳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윙크,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와 자체 개발 폰트를 적용해 보다 힘 있고 명확해진 ‘라이프스 굿(Life’s Good)’ 슬로건이 거리를 지나가는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4월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브랜드 리인벤트(재창조)’를 선언했다.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옥외 전광판 뿐 아니라 국내외 전시, 팝업스토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체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IT쇼(4월, 코엑스), LG 프라엘 더마쎄라 팝업스토어 ‘쎄라하우스 DOSAN’(5월, 신사동) 등에 이어 6월부터는 LG 베스트샵 주요 지점에 순차 적용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LG전자 소셜미디어 채널 및 홈페이지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2.0 D램’ 개발
- 소비자 만족도 최고 코웨이, 3관왕 수상 프로모션
- 국내 이통3社, 올 1분기 매출 동반상승
- ‘엔데믹 선언’…두타몰·GS25, 해외관광객에 ‘문 활짝’
- 통신도 맞춤형으로…중·소상공인 전용 서비스 눈길
- 직원가족 초청 등…건설업계, ‘가정의 달’ 행사 추진
- 목장에서 레스토랑까지…식품 밸류체인에 ‘인공지능’ 도입
- 신한금융 ‘RE100’ 가입…2040년 재생에너지 100%
- 4월 ICT 수·출입 감소 여전…반도체 9개월째 감소중
- ‘영토확장’ 나선 CJ제일제당, 이번엔 길거리 음식
- 오리온, 1분기 매출 6천638억·영업익 991억
-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