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직원 가족 초청 이벤트 진행
현대ENG, 가족친화기업 10년 연속 유지
KCC, 작은 도서관에 5년 연속 도서 기부

[이지경제=최준 기자] 건설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DL이앤씨는 이달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사이언스 펀(Science Fun)’ 공연을 개최했다.
이달 21일과 28일에는 디뮤지엄이 마련한 전시·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드림하우스는 DL이앤씨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이 접목된 집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 공간이다.
임직원 가족들은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둘러보고 모듈형 창작 키트를 활용한 ‘우리 가족이 꿈꾸는 집 만들기’와 가족의 취향을 반영한 ‘세상에 하나뿐인 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있는 5개 캠핑장에서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DL 캠핑클럽’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해외근무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와 배우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게 현대엔지니어링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본사 사옥 투어, 키즈 쿠킹클래스, 난타 공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이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시청하고, 엽서에 답장을 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구성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반기에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자녀를,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로 10년 째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연속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문화를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 소정면 작은도서관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
KCC 세종공장은 2019년부터 2000여권이 넘는 도서를 기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 시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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