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최준 기자] 대우건설은 14일 한전KPS와 발전 및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한전KPS 김홍연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 간 해외사업에 대한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과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전KPS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의 팀을 이뤄 리비아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양사는 현재 체코와 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한 팀코리아의 구성원으로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적극 협력해 원전수출 목표 달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정부와 재건사업 추진 협의
![[사진설명1]: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철도공사 이사, 국제협력국장 등 정부기관 인사들이 13일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HD현대건설기계](https://cdn.ezyeconomy.com/news/photo/202306/123601_78018_1056.jpg)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13일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철도공사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먼저 HD현대중공업 아산기념관을 방문해 HD현대의 역사와 정주영 창업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중공업 조선소와 HD현대건설기계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 문재영 부사장과 글로벌생산본부장 박찬혁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은 방한단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딜러망과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향후 재건사업에 필요한 현지 조사가 이뤄질 경우 인프라부 및 정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한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및 추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캠페인 실시

KCC는 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기초안전규정 준수 캠페인에 나섰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보행, 운전,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규정을 제정하고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임직원에게는 규정 준수 참여를 독려하는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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