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상품] SH수협은행 연4.02% 예금 外
[오늘의 금융상품] SH수협은행 연4.02% 예금 外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6.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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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연 최고 4.02%
KB국민은행,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 최저금리 인하
IBK기업은행,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
우리금융저축, ‘TOK7적금’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연말까지‘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0%p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홍성, 금산, 대전 등 충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이지경제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0%p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지경제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기존 최저 금리는 5.12%(2023.6.26일 은행 신용등급 1등급 고객 기준)였으나 이번 0.5%p의 우대금리 확대로 4.62%까지 낮아졌다. 1억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7월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받은 고객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출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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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주요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가입기간별 최고 0.25%포인트(p) 인상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글로벌 금리 변동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실물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가입기간별 최고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상품인 ‘Sh첫만남우대예금’과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각각 연 최고 4.02%,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변동 기조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 조정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재무정보와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활동 정보(최근 월별 판매실적, 재주문율 등)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은 제공받은 정보를 보증 및 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대출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6개월 이상 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조건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 또는 8년으로 일정기간 거치후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구조이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연 5% 금리의 단기 정기적금 ‘TOK7적금’을 출시하고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전상욱)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정기적금인 ‘TOK7적금’을 출시하고, ‘우리WON꿀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1계좌, 가입 기간 7개월, 월 최대 5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조건 없이 기본금리 연 5%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영업점과 우리WON저축은행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17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TOK7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 ‘우리WON꿀머니’ 7777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단기 고금리 정기적금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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