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사업 일환…전국 탁구인들의 화합의 장 자리매김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대회’가 이달 14일~16일 사흘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17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에 대한 추모사업의 일환이다.
조양호 선대회장의 한국 탁구계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았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조 회장은 2008년 7월 탁구협회 회장에 취임해 2019년 작고하기 전까지 10년 넘는 기간 한국 탁구 발전에 힘썼다.
이번 대회에는 13세 이하 유소년 탁구 꿈나무와 전국 탁구 동호인 등 700여명의 탁구인이 참가했다.
15일 열린 개회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사장,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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