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중 적금 미보유 고객 대상
잔액 10만원 이상 추첨해 3만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9월29일까지 '신한 청년도약계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신규 가입한 고객 중 당행 적금을 미보유(지난 7월 31일 기준)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 쏠(SOL)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오는 9월 29일 기준 잔액 10만원 이상인 고객 1000명을 추첨,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 적금 상품으로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연 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별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이다. 가입 기간은 5년, 금리는 기본금리 연 4.5%에 조건별 우대금리 최대 연 1.5%를 더해 최대 연 6.0%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금융 실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임슨X디키즈' 팝업스토어 오픈
- 농가와 17년째 상생 실천…KT&G,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 국내기업, 세계잼버리대회 ‘유종의 미’ 거둔다
- 고금리에 불안한 고용…"청년들이 늙어간다"
- 친환경 시대 '재활용 기술' 강화하는 기업들
- ‘패스 스마트항공권’으로 국내선 탑승 “편하고 빠르게”
- 펄슨·교보생명, 중소기업 위한 퇴직연금 도입 협력 강화
- ‘금리 맛집’ 케이뱅크 누적고객 900만명 돌파
- LG화학, 삼화페인트와 친환경 페인트 개발 착수
-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각 부처 비상체제 돌입
-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적당할까… 금융위 예산안 '도마 위'
- 목돈 될 수 있을까?...청년도약계좌, 3월 신청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