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SPC삼립은 추석을 맞아 ‘그릭슈바인 캔햄 선물세트’와 ‘빚은 떡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복지 원료 및 친환경 패키지 등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복지 축산인증 농장에서 건강하게 키운 돼지만을 사용한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햄’, 염분을 36% 낮춘 ‘동물복지로 만든 라이트 캔햄’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대표 상품은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캔햄 세트(2종), 동물복지 캔햄 세트(3종), 그릭슈바인 복합 세트(5종) 등이다.
특히 ‘동물복지로 만든 라이트 캔햄세트 3호’에는 케이스와 손잡이 끈은 100% 재생지로 만들어진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패키지에는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시켰다.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를 저온 숙성해 육즙이 살아있는 그릭슈바인 캔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그릭슈바인 캔햄에 카놀라유, 진간장, 천일염, 참기름, 사과식초, 물엿 등이 다양하게 혼합된 복합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한편 SPC삼립의 전통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은 정성을 담은 ‘빚은 선물세트 25종’을 내놨다.
빚은 18년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 바탕의 다양한 제품을 담은 ‘송편 선물세트’, ‘한과세트’, ‘찰떡세트’, ‘만주세트’ 등으로 200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2000원부터 5000원대의 ‘소원성취 답례세트’는 약과 설기와 송편, 슈만주(만주 모양의 슈), 동물모양 설기(토끼, 호랑이) 등 전통 떡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젊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차례상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송편, 제수편, 한과류, 식혜, 수정과 등 다양한 상차림 제품도 선보였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다양화되면서 가치소비 트렌드를 담은 동물복지 원료, 친환경 패키지 적용한 ‘그릭슈바인 캔햄 선물세트’와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빚은 떡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SPC삼립 추석 선물세트로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