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3사, 10월 48만대 판매…해외가 전체 판매 견인
완성차3사, 10월 48만대 판매…해외가 전체 판매 견인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1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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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7만7986대 판매…국내 6%↑· 해외10%↑
기아, 5만7709대 판매…국내 0.4%↑ㆍ해외9.2%↑
​​​​​​​한국GM, 4만6269대 판매…해외서 전년比 84%↑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10월 한달동안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등 자동차 3사의 전세계 판매량이 48만2000여대에 달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3사의 전체 판매량은 48만1964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자동차 3사의 10월 글로벌 판매는 해외 판매가 견인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6만4328대, 해외 31만36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총 37만798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해외 판매는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432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 포터는 8578대, 스타리아는 3265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4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69대, GV70 3707대 등 총 7596대가 팔렸다.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한 31만365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더 뉴 K5’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사진=기아               
기아가 ‘더 뉴 K5’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사진=기아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4%, 해외는 9.2%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가 3만3792대, 쏘렌토가 2만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만29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24대, K5 2592대, K8 2248대, 모닝 2225대 등 총 1만205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707대, 카니발 3933대, 셀토스 3008대, 니로 1813대 등 총 2만4928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8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97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2% 늘어난 21만41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0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이어 셀토스가 3만784대, K3(포르테)가 1만843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외에서 300대 등 총 61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전기차(EV) 마케팅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GM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GM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 동안 총 4만626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6% 증가세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10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304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9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CUV 모델 중 독보적인 판매 1위를 기록중이다.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00.6% 증가한 335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타호와 이쿼녹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2.3%, 30.4%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로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달 총 2만5048대가 해외 시장에서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에서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해외시장에서 총 1만6752대가 팔렸다. 이 차량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5만9317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 등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수입 판매 모델들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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