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韓 성장 회복에 속도…하인스 워드車, SUV ‘에스컬레이드’ 앞세워
캐딜락, 韓 성장 회복에 속도…하인스 워드車, SUV ‘에스컬레이드’ 앞세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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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출시 후 고급 ‘SUV’ 대명사…5세대 신형, 혁신디자인·첨단안전편의 사양 기본탑재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한국계 미국인인 미식 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가 2005년 슈퍼볼 게임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히면서 부상으로 받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1998년 선보인 이후 최고급 SUV 대명사로 자리했다.

캐딜락이 신형 에스컬레이드로 한국에서 판매 회복을 노린다.

5세대 신형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5세대 신형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2014년 4세대 후 7년 만에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10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내외관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변했으며,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국내 선보였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으며,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나이트비전, 운전석에서 3열까지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 등도 지녔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4세대 모델보다 200㎜ 길어진 전장과 130㎜ 길어진 휠베이스, 40% 증가한 886㎜의 3열 레그룸 등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기본 적재 공간 역시 4세대보다 68% 증가한 722ℓ이며, 3열을 접으면 2065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3427ℓ의 적재 공간을 각각 얻을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차박에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최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4년 선보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 사진=정수남 기자
2014년 선보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 사진=정수남 기자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6.2ℓ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앞으로 SUV XT4, XT5, XT6 등과 함께 자사의 한국 성장을 견인한다.

GM코리아는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국내 고급 SUV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한국에서 2005년 300대를 팔아 전년(385대)보다 22.1% 판매가 감소했다. 이듬해 판매는 262대로 전년보다 12.7%(38대) 다시 줄었다. 이들 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각각 32.4%, 31.2% 급성장했다.

그러다 하인스 워드 효과와 고급 SUV 선호 트렌드로 캐딜락 판매는 2010년 794대로 전년(466대)보다 70.4% 늘었다. 2015년 캐딜락 판매는 886대로 전년대비 76.1%(383대) 증가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이번에 디자인이 크게 변했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사진=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이번에 디자인이 크게 변했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사진=캐딜락

다만, 지난해 판매는 전년보다 12.5%(1714대→1499대), 올해 1∼5월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6%(522대→425대) 각각 줄었다.

이들 기간 국내 수입차 판내는 각각 48.5%, 24.2%, 12.3%, 20.5% 각각 증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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