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ESG 경영으로 무더위 극복한다
SKT·KT, ESG 경영으로 무더위 극복한다
  • 김성미
  • 승인 2021.08.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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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메타버스 ‘이프렌즈’ 모집…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
K, 김치 연구가 이종임 셰프와 비대면 김치나눔 행사

[이지경제=김성미] 국내 이동통신업계 각각 1위와 2위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KT(대표 구현모)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신개념 창작자인 ‘이프렌즈(ifriends)’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프렌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메타버스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메타버스 대중화를 견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신개념 창작자 이프렌즈를 모집한다. 사진=SKT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신개념 창작자 이프렌즈를 모집한다. 사진=SKT

SKT는 이프렌즈와 이프랜드 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이프렌즈를 중심으로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등 이프랜드만의 메타버스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일상 대화에서 전문 토론, 개그, 강연 등 다양하며, 어느 분야든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이프렌즈는 11월까지 이프랜드 모임 진행, 다른 모임 놀러 가기, 커뮤니티 구축, 이프랜드 홍보 등 이프랜드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23일까지 이프랜드 공식 사이트와 이프렌즈 지원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이달 개별 통보한다.

SKT는 이프렌즈에게 ‘이프랜드 여행자 웰컴 키트’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모임 활동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SKT는 이달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이프랜드 iOS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렌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개척자”라며 “이프렌즈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해 김치나눔 봉사활동인 ‘랜선 김치나눔’을 최근 진행했다.

KT 김치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헤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랜선 김치나눔은 이달초 KT 목동타워 스튜디오와 임직원 100명의 가정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펼쳐졌다. 목동 스튜디오에서는 김치연구가 이종임 요리사가 열무김치 담는 법을 설명했고,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행사에 각각 참여했다.

KT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랜선 김치나눔’을 진행했다. 사진=KT
KT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랜선 김치나눔’을 진행했다. 사진=KT

이를 위해 K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열무, 오이와 양념 등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행사를 갖고 열무김치 500㎏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독거 노인에게 제공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코로나와 폭염에 지친 노인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봉사단이 마음을 모았다”며 “KT는 대한민국 대표 ESG 기업으로 사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따뜻한 ESG 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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