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문 활짝’
유통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문 활짝’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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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현대백화점그룹·현대오토에버·우리카드 등 신입사원 채용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대기업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도 대규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우리카드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19일 정리한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소개한다. 

2021년도 유통대기업 등 신입사원 채용 일정. 자료=잡코리아
2021년도 유통대기업 등 신입사원 채용 일정. 자료=잡코리아

신세계그룹은 이달 28일 (18시)까지 2021년도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신세계그룹 채용에는 신세계, 이마트, SSG.COM’,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등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기졸업자 또는 내년 8월 졸업예정자 중 3월이나 7월에 입사 가능한 자가 대상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이후 프로페셔널 인턴십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전형 전에는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프로페셔널 인턴십’은 겨울방학 중 출퇴근하며 실습한다. 
채용기업별 직무소개는 신세계그룹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세계그룹 관계사 내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현대백화점그룹도 2021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모집마감은 이달 31일(18시)까지다.

이번 채용에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면세점 등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전 직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글로벌 직무의 경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5년이상 체류경험자가 대상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역량검사 이후 1차 면접이 진행되고 글로벌 직무는 외국어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2차 면접, 내년 1~2월중 5주 인턴 실습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기업별 자세한 직무는 현대백화점그룹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6일(18시)까지 대규모 2021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차량전장SW개발, 차량전장SW품질, 차량응용SW개발, 차량응용SW품질, ICT, IT영업·사업기획 등이다. 

모집대상은 학사·석사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테스트(코딩·과제)를 진행하고, 1차·2차 면접을 진행한다. 온라인 인성검사와 직무역량 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웹페이지의 모집분야별 상세 모집요강에 안내돼 있다. 

우리카드는 이달 25일(18시)까지 2021 하반기 일반직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영업, 캐피탈, 전략, 재무 등의 ‘일반부문’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디지털 부문’이다. 

학력 제한은 없고, 회계사(KICPA, AI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변리사, CFA Lv3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분야별 우대 자격증 등 상세 정보는 우리카드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과 1차 면접(실무진), 인성검사와 건강검진 이후 2차 면접(임원)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부분의 경우 필기전형 내 코딩테스트(지필) 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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