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책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환경’…ESG에 ‘열’
효성 ‘사회적 책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환경’…ESG에 ‘열’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2.0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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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창덕궁 내부조명 보존 등
현, 2050년 모든 사업장 탄소중립 추진…친환경기술 개발 적극추진
(오른쪽 두번째부터)이정원 효성 전무가 김현모 문화재청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오른쪽 두번째부터)이정원 효성 전무가 김현모 문화재청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효성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효성은 S(사회적 책임)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E(환경)에 방점을 둔다.

효성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이 임명한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고궁 보존을 위해 주력했다.

실제 효성은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부 조명과 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방치된 궁궐 근대 조명 기구 복원과 공간 재현에 애썼다.

창덕궁 희정당 내부는 훼손의 우려가 제기돼 관람이 제한됐지만, 2018년 10월 효성이 복원작업을 실시해 2019년에 일반에 공개됐다.

아울러 효성은 임직원과 그 가족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평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방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에 깊은 관심을 갖고, 문화재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건설기계업 최초로 사업장 탄소중립을 추진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국내외 생산법인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 수립

이를 위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50년까지 세계 생산법인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SBTi) 1.5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감축, 2040년까지 71%를 감축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공정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진행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으로 현재 탄소 배출량의 80%를 감축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는 상쇄배출권 구입 등을 통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회사 차량을 무공해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전기 굴착기를 시작으로 전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해 확대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노르웨이 생산 공장은 이미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친환경 달성 여부가 향후 미래 회사 가치를 좌우할 것이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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