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저소득층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나서
복권기금, 저소득층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나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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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월 8만5천원, 스포츠강좌 수강료로 제공…8년간  291억원· 6만5천명에 지원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복권기금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담기기 때문이다.

복권기금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1인당 매달 8만원 내에서 수강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복권기금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1인당 매달 8만원 내에서 수강료를 제공한다. 복권기금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실내 암벽을 오르고 있다. 사진=복권기금
복권기금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1인당 매달 8만원 내에서 수강료를 제공한다. 복권기금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실내 암벽을 오르고 있다. 사진=복권기금

수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나 범죄피해 가정 등의 만 5세~18세다.

복권기금은 매년 12월 중순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가 주거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심사해 선정한 이후 8개월 이상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급한다.

복권기금 2022년에 현재 지원금보다 6% 오른 8만5000원을 매달 제공한다.

복권기금은 201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291억원을 6만5000명에게 지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팀 김경민 과장은 “스포츠는 단순히 신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 외에 인지와 정서발달 등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을 활성화해 많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 1장(1000원)을 구입하면 이중 42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돕는데 쓰인다. 아울러 복권기금은 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뿐만이 아니라 성숙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도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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