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유통家, 설대목 ‘정조준’…판촉행사·신제품 등 쏟아내
식유통家, 설대목 ‘정조준’…판촉행사·신제품 등 쏟아내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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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설상차림 기획전…제수 음식 최대 20% ↓
신세계L&B, 포도주 선물 50병限 판매…신세계百 10곳서
정관장 ‘힘내라 20대’ 캠페인…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 등
동원, 황금비율 만두피로 빚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내달 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식유통 업체가 대목 장사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설을 맞아 명절 상차림용 건강 반찬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의 보양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설 상차림.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의 보양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설 상차림. 사진=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보양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온라인몰을 통해 27일까지 제수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고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의 맛과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연화식을 비롯해 건강 반찬, 국, 영양밥 등 가정간편식 40종을 최소 5%에서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기간 연화식, 보양죽, 빵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 5종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제품은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영양소도 골고루 갖췃다. 이번 기획전이 고객에게 명절 상차림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기업 신세계L&B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맞춘 설 포도주 선물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가 포도주 스택스 립 페이 까베르네 소비뇽을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서 각각 50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포도주 스택스 립 페이 까베르네 소비뇽을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서 각각 50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사진=신세계L&B

판매 포도주는 스택스 립 페이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서 각각 50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스택스 립 페이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나파밸리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스택스 립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포도주다. 이 제품은 와인 산지인 스택스 립 내에서도 유서가 깊고 명망 있는 페이 지역에서 생산됐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신세계엘앤비는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3년째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공예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작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편으로 이번 선물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가 ‘힘내라 20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관장 맴버십에 신규 가입한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KGC인삼공사가 ‘힘내라 20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힘내라 20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정관장 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2022명에게 정관장 활기력(10병)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030 세대가 건강 식품을 대거 찾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제품과 마케팅 등을 강화해 2030ㅊ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관장 제품은 섭취 편리성 등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설 명절을 앞두고 2030 고객의 정관장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았다”고 덧붙였다.

동원F&B가 설 대표 음식인 만두 신제품을 내놨다.

만두피를 황금비율인 17%로 빚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고기, 김치)을 이날 선보인 것이다.

양반 인생맛집 만두는 만두피의 비율을 전체 만두의 17%로 줄이고 만두소를 가득 채운 고급 냉동만두다.

동원F&B가 만두피를 황금비율인 17%로 빚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을 선보였다. 사진=동원F&B
동원F&B가 만두피를 황금비율인 17%로 빚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을 선보였다. 사진=동원F&B

동원F&B는 전국 만두 맛집을 찾아 만두피의 황금비율인 17%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식감이 쫄깃하고, 만두소를 듬뿍 넣어 풍미가 살아있다.

이들 2종은 국산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대파, 애호박, 대추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만두소의 식감이 풍부하며, 조리 후 식감이 딱딱해지고 밀가루 맛이 날 수 있는 만두피 접합 부분(날개)을 최대한 제거해 맛이 담백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만두피 자체도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더욱 차졌다.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만두가 굳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설 명절에 고객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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