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에 정보성과 재미 더해 매진 행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티몬의 지난 1월 순이용자수 증가율이 4.4%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고객들의 월평균이용일수도 업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분석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월 티몬을 찾은 순 이용자수는 740만명, 전월 대비 증가율은 4.4%로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카테고리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월 평균 이용일수는 8일로 대부분 주 2회 가량 티몬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2위를 기록했다.
티몬은 지난해 장윤석 대표 취임과 함께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고 차별화된 실시간 방송 제작과 특화상품 발굴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직접 기획·제작한 웹예능 콘텐츠 ‘광고천재 씬드롬’은 누적 조회수가 150만명, 딜(거래)당 평균 매출 2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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