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류 추천] 당신을 위한 와인과 위스키
[오늘의 주류 추천] 당신을 위한 와인과 위스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6.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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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호주산 쉬라즈’ 특별전
롯데백화점, ‘와인&리커 페스타’ 진행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 한정 출시
17세기의 맛 ‘더 브루디 헨’, 7월 韓상륙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홈술과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에서 와인과 위스키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소개하며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MD(상품기획자) 추천와인으로 쉬라즈 명가 호주 특집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 유명 와인산지의 프리미엄 와인부터 희소성 있는 부티크 와이너리의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쉬라즈 와인 와인들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진해 한식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와인은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 더 슬라우치 쉬라즈, 더 래키 쉬라즈, 헤드라인 쉬라즈, 랑메일 밸리 플로우 쉬라즈 등 5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쉬라즈 와인 특별 기획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구매시 20%를 할인해준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100억원 규모의 ‘와인&리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100억원 규모의 ‘와인&리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100억원 규모의 ‘와인&리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최근 들어 캠핑이나 야유회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와인이 야외 활동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자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다양한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로 유명한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무똥 로췰드 2017 등의 프리미엄 와인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슈퍼투스칸 ‘산펠리체 비고렐로’ 등 이탈리아 지역별 인기 와인과 ‘오퍼스 원+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 등 다양한 기획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를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한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블랙 셰리 피니쉬’는 조니워커 블랙의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에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이 더해져 실크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블랙 셰리 피니쉬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헤브리디스 제도 증류소에서 엄선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했다. 다시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쳤다.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쉬는 6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조니워커 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만원 대다.

서머홀증류소코리아는 7월부터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를 한국에 정식 유통한다. 

서머홀증류소코리아는 7월부터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를 한국에 정식 유통한다. 사진=서머홀증류소코리아
서머홀증류소코리아는 7월부터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를 한국에 정식 유통한다. 사진=서머홀증류소코리아

더 브루디 헨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정통 스카치위스키로, 17세기 위스키 레시피로 만들었다.

서머홀증류소 공동 창업자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닭부화장에서 17세기 높은 세금으로 사라졌던 위스키의 레시피와 캐스크에 있던 위스키 원액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를 현대적인 위스키 생산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위스키를 만들어 냈다.

이렇게 탄생한 더 브루디 헨(500㎖)은 다양한 허브, 향신료로 위스키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도수는 40도다.

더 브루디 헨은 빠르면 7월 말부터 강남·이태원 바와 주류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도매가는 500㎖ 1병에 4만9900원이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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