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총 6614억 규모, 청량리역 역세권 개발
최고 61층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 단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주간사)·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이달 27일(토) 개최된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은 약 6,614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1 일대 청량리역 2만780㎡ 역세권 부지에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 8층~지상 최고 61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상가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 지역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하고 청량리역 초역세권이며 서울 동북권 개발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북권역 교통허브(GTX B·C 포함, 9개 열차노선 및 60여개 버스노선)이자 최고의 생활환경을 겸비한 우수한 입지 여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

고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이내 초, 중, 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풍부한 학군으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서울성심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훌륭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단지 고급화 니즈 충족을 위해 초고층 대안 설계 및 외관 특화 등 우수한 사업 조건 제안이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당사의 사업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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