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티웨이항공 ‘늦캉스, 몽골로 떠나세요’ 外
[항공] 티웨이항공 ‘늦캉스, 몽골로 떠나세요’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8.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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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늦캉스’ 여행객을 위해 최근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몽골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늦캉스’ 여행객을 위해 최근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몽골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티웨이항공이 ‘늦캉스’(늦은 바캉스) 여행객을 위해 최근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몽골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9월12일까지 티웨이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특가를 선보인다. 선착순 가이드북도 증정한다.

이날부터 9월 28일까지 탑승하는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항공권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19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웹사이트나 모바일에서 몽골 노선 항공권 예약 후 도서 증정 이벤트에 응모 완료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여행 가이드북 ‘리얼 몽골 2022~2023’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4월 몽골 노선 운수권을 획득하고 7월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몽골은 현재 무비자 관광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제출 서류나 격리가 따로 필요없다.

 

에어부산, 늦은 휴가족 위한 국제선 항공권 특가 판매

에어부산은 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국제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2인 프로모션 항공권을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임과 각종 세금을 포함한 2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후쿠오카 25만7200원, 부산-다낭 27만9000원, 인천-오사카 18만5200원, 인천-나트랑 19만2800원 등이다.

이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부산 출발 후쿠오카, 오사카, 다낭, 세부, 방콕, 괌, 사이판 노선이며, 인천 출발은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나트랑, 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가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은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기회를 잡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인천-나리타 노선 재개 ‘특가‧수하물 무료’ 

에어서울이 9월 말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다음달 27일부터 주 2회(화, 금) 운항하며, 오전 9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 12시 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에어서울은 나리타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9월 6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위탁수하물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기준 10만9900원부터이며,  위탁수하물은 기존의 15kg에 10kg를 더 추가해 총 25kg(1개 기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정상 운임뿐만 아니라 특가 운임에도 적용된다. 

인천-나리타 재운항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캐세이’ 론칭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기존의 마르코 폴로 클럽과 아시아 마일즈의 장점만을 모은 하나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캐세이’를 론칭했다. 회원들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등급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더 많은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고객들이 최대한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멤버십을 출시했다. 캐세이 멤버십 회원들은 기존의 회원 전용 및 항공 보너스 혜택 외에도 800여 개의 라이프스타일 제휴업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더 간편하게 리워드로 활용할 수 있다.

캐세이 멤버십은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그린 4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예약, 체크인 및 탑승, 수하물, 라운지 이용 등의 특별 혜택을 받게 된다. 

캐세이퍼시픽은 회원들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와 모바일앱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한국 웹사이트는 오는 11월에 개편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추석 기간 국내선 항공편 증편 운항

티웨이항공이 추석 기간 내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내선 일부 노선에 대해서 임시편을 투입한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800석의 좌석을 공급해 서울-부산, 서울-제주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공항公, 국내 최초 원격탑승시설 시험운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원격탑승시설을 시범 운영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원격탑승시설을 시범 운영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원격탑승시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험운영은 이달 26일 오후 공사와 항공사, 지상조업사 관계자들과 가상승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실제 출국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원격탑승시설은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는 여객들을 위한 실내 탑승시설로,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에 처음 도입됐다. 해외에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독일 뮌헨 등 주요 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가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첨두시간대(혼잡도가 높은 시간대) 탑승게이트가 포화상태인 경우 기존 방식에선 짐이 많은 경우 수하물 운반이 어렵고 악천우에 노출되는 불편이 있었다.

공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2여객터미널 서편 계류장에 원격탑승시설 2개 동을 올해 5월 준공했으며, 내년 4월까지 제2여객터미널 동편 계류장에 2개 동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험운영을 마친 원격탑승시설은 문제점을 보완한 뒤 연내에 정식 운영한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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