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1인 가구 공략…새로운 간편 면요리 선봬
유통家, 1인 가구 공략…새로운 간편 면요리 선봬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10.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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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 홈스토랑, 1인용 파스타 밀키트
​​​​​​​농심, 용기면으로 더 간편해진 ‘사천백짬뽕사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랜드이츠와 농심이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면제품을 내놨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브랜드 애슐리 홈스토랑이 24일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애슐리 홈스토랑이 신상품을 3종을 내놨다. 사진은 애슐리 감바스 생면 파스타. 사진=이랜드이츠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애슐리 홈스토랑이 신상품을 3종을 내놨다. 사진은 애슐리 감바스 생면 파스타. 사진=이랜드이츠

이랜드 애슐리 홈스토랑은 점점 더 짧은 조리시간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퀵앤이지1인용 파스타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RMR 신상품은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 ▲애슐리 쉬림프 바질 생면 파스타 ▲애슐리 감바스 생면 파스타로 등이다.

대표 상품인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는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한 기존 2인용 냉장 밀키트를 1인용 냉동 밀키트로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20초만 데치면 완성되는 숙면을 사용하고 번거로운 재료 손질 과정을 없애 조리과정이 더욱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애슐리 쉬림프 바질 생면 파스타’와 ‘애슐리 감바스 생면 파스타’는 최근 트렌드인 생면을 밀키트로 구현했다. 생면은 물이 아닌 달걀로 반죽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면 속까지 소스가 배어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애슐리 쉬림프 바질 생면 파스타’는 쫄깃한 식감의 생면에 진한 감칠맛의 향긋한 바질 오일 비법 소스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랜드 애슐리 홈스토랑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9분내로 조리하는 간편함과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프리미엄 급의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편리미엄 파스타”라고 소개했다.

농심은 신제품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했다. 

농심은 신제품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농심은 신제품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사천백짬뽕사발은 시원칼칼한 국물에 깔끔한 건면으로 출시 약 1년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천백짬뽕의 매력을 용기면에 담은 제품이다.

굴과 바지락, 미더덕 등의 시원한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함을 더한 국물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건면의 장점을 살려 더욱 가볍고 간편해졌다. 열량은 275kcal이며,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더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봉지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천백짬뽕사발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사천백짬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해장으로 제격인 하얀국물 라면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농심은 사천백짬뽕이 1인 가구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에 주목, 용기면으로 젊은 세대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출시를 시작으로 11월부터 사천백짬뽕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올 겨울엔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짬뽕라면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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