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더 델리’, 특별한 홈파티 투고메뉴
삼양 냉동 간편식 브랜드 ‘프레즌트’ 런칭
롯데百, ‘1등급 한우에 와인’ 페스티벌진행
프레시지, 레스토랑메뉴 ‘연말홈파티’ 선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집에서 연말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한 홈파티 상차림 기획전이 유통가에서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급성장하면서 대세로 자리잡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첫 연말인만큼 가족뿐 아니라 지인들까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유통가에서는 밀키트와 같은 간편식 상품 기획전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 ‘더 델리’는 연말을 맞아 손쉽게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페스티브 시즌 투 고(To-Go)’ 메뉴를 준비했다.
특별한 만찬으로 좋은 칠면조 구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비프 웰링턴, 꽃등심 구이, 삼겹살 포르게타, 오리구이도 선택할 수 있다.
풍성한 메인 요리들과 함께할 사이드 메뉴로는 훈제연어와 시저 샐러드, 제철인 방울양배추, 컬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비롯해 호텔 셰프들의 특별 노하우가 담긴 조개살사 콘 비스큐 수프 등을 함께 주문해 홈파티의 식탁을 다채롭게 준비할 수 있다.
‘더 델리’는 12월 한 달 동안 파티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해줄 샴페인 6종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페스티브 시즌 투 고(To-Go)’는 이달 6~25일 구매 가능하며, 주문은 최소 3일 전까지 네이버 예약,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삼양식품이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선보이며, 첫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했다.
프레즌트는 축적된 레시피 개발 노하우와 삼양냉동의 생산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냉동 간편식(HMR)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리얼쯔란치킨은 부드럽고 탱탱한 닭다리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잘 구현한 제품이다. 이국적인 감칠맛을 더하는 쯔란시즈닝을 별도 파우치에 넉넉하게 담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뒤 쯔란시즈닝을 뿌려 먹거나 찍어 먹으면 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냉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브랜드 프레즌트를 론칭하고 리얼쯔란치킨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냉동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각 지점에서 연말 홈파티 시즌을 맞아 송년 기념 ‘축산&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우와 와인의 페어링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기획됐다.
롯데백화점 축산팀과 와인&리커팀 바이어들이 1등급 한우의 부위별 특징에 따른 와인의 페어링 상품을 함께 선정했다.
대표 추천 상품으로는 한우의 대표 스테이크 부위인 등심과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인 ‘이스카이 시라 비오니에’ 등을 꼽을 수 있다.

프레시지는 간편식 전문 플랫폼 HD마켓에서 ‘연말 홈파티 기획전’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파티를 함께하는 모임 상황에 맞춰 혼파티용(1-2인용), 더블 홈파티용(2-3인용), 투게더 홈파티용(4-6인용)으로 판매 패키지를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연말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스테이크, 파스타 등 프레시지 대표 품목들을 담아냈으며, 최대 4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부채살스테이크, 미트볼 토마토파스타, 명란파스타, 쉬림프파스타, 바비큐폭립, 글린올리브치아바타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홈파티 차림이 가능하다.
프레시지 HD마켓 담당자는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메뉴들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메뉴 구성과 가격 할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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