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여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몸소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이목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1일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마포구 장애인들의 임가공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임가공 활동에 동참하며 위탁받은 선물세트를 포장했다. 이후에는 장애인들과 레크레이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중이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등 소외이웃 돕기 복지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활동에 동참하며 직무기능 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지훈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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