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맺어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순직한 김제 소방서 고(故) 성공일 소방사(30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고(故) 성공일 소방사는 6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와 인명 구조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S-OIL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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