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랜드, ‘여성의 날’ 핵심 가치 공유 동참
글로벌브랜드, ‘여성의 날’ 핵심 가치 공유 동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3.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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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하이네켄·켈로그·바이엘 사내 행사
‘평등과 포용’ 의미나눔·가치실천 의지 피력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국에 자리잡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8일 ‘세계여성의날’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핵심가치를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올해 여성의날의 주제 ‘평등과 포용(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성원들과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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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가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전 세계 여성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로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 ‘로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겐다즈의 여성 창립자 로즈 매투스(Rose Mattus)를 조명하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로즈 프로젝트(The Rose Project)’다.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5인을 선정해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받은 전 세계의 다양한 후보 중에서 ‘돈홀백’ 신념을 이어나갈 50인의 여성이 선정된 후, 하겐다즈 특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하겐다즈는 그들이 자신만의 길을 지속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총 10만 달러(인당 2천만 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로즈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겐다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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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하이네켄

하이네켄코리아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타운홀 미팅을 6일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하이네켄코리아는 공정(Equity)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가한 DEI (Diversity& Equity & Inclusion)비전을 발표하고,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EmbraceEquity에 맞춰 하이네켄코리아가 말하고자 하는 ‘공정’의 의미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진행과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직원이 참여해 ‘공정’의 올바른 의미를 되짚어 보는 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데 이어 ‘우리가 실천하는 공정이란’이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이 직접 비주얼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는 이날 “다양성, 공정, 포용성이라는 핵심가치를 토대로 직원 모두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전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개인의 각기 다른 특성을 존중하며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원별로 필요한 지원을 회사가 나서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1] 농심켈로그, 평등 넘어 공정으로…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실시.jpg
농심켈로그가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캠페인 주제인 ‘#EmbraceEquity(공정을 포용하라)’에 맞춰 평등과 공정의 차이를 알리는 다각적인 활동들을 진행한다.

서울 본사에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공정을 포용하기 위한 개인별 다짐을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며, 외부 강사와 함께 평등과 공정의 차이를 게임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캠페인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심켈로그 서울 본사 및 안성 공장에 포토존을 설치, 두 팔로 자신을 감싸안는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공유하는 등 세계 여성의 날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함께 했다.

신혜영 상무는 “켈로그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바이엘 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양성, 형평 및 포용(DE&I)의 문화 전하는 사내 행사 진행.jpg
바이엘 코리아가 다양성, 형평 및 포용(DE&I)의 문화 전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바이엘코리아

바이엘 코리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Embrace Equity’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바이엘이 추구하는 다양성, 형평 및 포용(DE&I)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서명 이벤트 등 직장 내 DE&I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길 바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바이엘은 모든 구성원의 성별, 인종, 문화 등 다양성을 포용하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형평(Equity)’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바이엘 코리아는 남녀 직원 비율이 50:50으로 균형을 이루고, 여성 임원 비율이 70% 이상이다. 앞으로도 바이엘이 추구하는 DE&I 가치의 실현을 통해 젠더 다양성(Gender diversity)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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