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신약 개발·브랜드 광고 ‘활발’
동아쏘시오그룹, 신약 개발·브랜드 광고 ‘활발’
  • 강현민 기자
  • 승인 2023.03.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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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자회사 버나젠, CDC와 mRNA백신 연구
동아제약 파티온, 혜리와 함께 ‘트러블 해방 캠페인’

[이지경제=강현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에스티팜과 동아제약이 각각 신약 연구 개발 협약과 브랜드 광고 영상 공개 소식을 전했다.

에스티팜은 미국 메신저리보핵산(mRNA) 신약 개발 자회사 버나젠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하트랜드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트랜드바이러스는 일리노이, 플로리다, 노스케롤라이나, 캔자스 등 미국 중부 및 남동부 지역에서 유행하는 신종 감염병이다. 주로 론스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와 동일한 플레보바이러스에 속한다.

감염 증상은 주로 발열, 피로감, 근육 및 관절 통증이다. 노인 환자의 경우 백혈구 및 혈소판 손실을 가져와 장기 부전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사율은 11~13%에 달한다. 현재 대다수 미국인들은 하트랜드바이러스에 항체가 없으며 감염 가능성이 높음에도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버나젠은 에스티팜의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하트랜드바이러스 mRNA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위탁개발생산을 맡아 시료를 생산해 미국질병청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질병청은 동물시험으로 백신의 면역원성과 예방 효능을 평가한다.

동아제약이 혜리와 함께한 '트러블 해방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이 혜리와 함께한 '트러블 해방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혜리와 함께한 ‘트러블 해방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트러블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을 만나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 혜리는 소개팅을 앞두고 올라온 피부 트러블 때문에 소중한 일상을 방해 받는 모습을 그려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영상을 본 뒤 ‘트러블 해방? OOOOO OO’ 빈칸에 들어갈 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본품을 증정한다.

동아제약 파티온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영상은 트러블로 소중한 일상을 방해 받는 소비자들의 고민에 집중하며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현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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