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소곱창전골·수제햄…간편해도 근사한 미식경험
먹태·소곱창전골·수제햄…간편해도 근사한 미식경험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3.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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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안주야 먹태열풍’ 신제품 3종 출시
프레시지, 연타발 협업 ‘푸짐한 소곱창전골’
CJ제일제당, 깔끔한 감칠맛 ‘육공육’ 소시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집이나 캠핑장에서 야식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별미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신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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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 ‘먹태열풍 양념치킨맛’, ‘먹태열풍 군옥수수맛’ 3종이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작년 3월 출시 이후 120여 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현재 까지 2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3종 출시로 기존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에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70~80년대 구워 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겨울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소스를 입혀 오븐에 구워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술안주뿐 아니라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먹태는 이제 일시적 유행을 넘어 스테디셀러 안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취식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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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가 소곱창 전골을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연타발 푸짐한 소곱창전골’을 선보였다.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가 양대창 전문점 ‘연타발’의 인기 메뉴인 소곱창 전골을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 ‘연타발 푸짐한 소곱창전골’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선보였던 연타발 밀키트 3종에 이은 두 번째 연타발 협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20년 전통의 연타발의 노하우 그대로 고품질의 원재료와 비법소스 등을 담아 실제 매장에서 먹는 듯한 맛을 담았다.

쫄깃한 깐양 슬라이스와 통통한 곱창, 고소한 대창을 넉넉하게 담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거지, 버섯, 대파, 양파 등 듬뿍 넣은 다양한 재료도 곱창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완성된 얼큰 칼칼한 국물은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우동면까지 함께 구성해 술안주는 물론, 저녁 식탁 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10분 내로 손쉽게 완성되며, 2인분씩 개별 포장돼 편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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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프레시지 관계자는 “집에서도 소곱창전골을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을 출시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브런치나 캠핑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신제품을 출시했다.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가 독자 개발한 허브, 페퍼, 구운 채소를 조합해 만든 방식으로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을 최적으로 배합했다.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은 고기로 소시지를 가득 채운 후 ‘더블에이징’으로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더블에이징’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으로, 섭씨 2도의 정온 숙성고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해 풍미를 보존하는 ‘콜드에이징’과 최적 온도에서 한번 더 건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에어드라잉’ 공법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근사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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