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내달 14일에 한국 첫번째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팀홀튼은 서울 강남구 어반하이브 건물 외벽에 공식 오픈 일정을 알리는 새로운 공사 가림막(호딩)을 공개한다.

이곳에서 플래그십 직영 매장으로 운영될 팀홀튼 신논현역점은 강남의 랜드마크인 신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이 매장에서 팀홀튼은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등 팀홀튼의 시그니처 음료 3종과 인기 높은 ‘멜트 샌드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더블은 신선한 브루 커피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캡은 커피 원액과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럽고 달달하면서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 프렌치바닐라는 부드럽고 풍부한 프렌치바닐라와 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이밖에 팀홀튼의 다양한 시그니처 도넛과 팀빗, 멜트 샌드위치가 다음달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팀홀튼은 국내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와 함께 1호점 오픈 나흘간 매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캐나다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에 대한 애정 어린 기대 속에서 한국 첫 매장의 오픈 일정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팀홀튼의 핵심 철학인 ‘올웨이즈 프레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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