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천22명, 사흘째 7천명대…누적 50만명 돌파
신규확진 7천22명, 사흘째 7천명대…누적 50만명 돌파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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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0만3천606명…위중증 사흘째 800명대, 사망 53명
‘수도권’만 5천295명…오미크론 감염 3명 늘어난 총 63명
​​​​​​​접종 완료율 81.0%…1차 접종률 83.5%, 추가접종 10.3%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사흘째 800명대 중반에 달했다.

코엑스와 연결된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 역사에도 시민들이 많다. 승강장에는 지난해 좀체 볼 수 없던 가족 나들이객도 보인다. 객차 안 역시 코로나19에 노출됐다. 사진=정윤서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이지경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국내 6983명, 해외유입까지 더한 전체로는 70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도 총 50만3606명으로 50만명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6983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52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지역발생의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303명, 경남 204명, 경북 182명, 대구 163명, 충남 158명, 대전 157명, 강원 150명, 전북 97명, 충북 94명, 전남 69명, 제주 47명, 광주 35명, 울산 43명, 세종 10명(24.5%)이다.

해외유입은 39명으로, 전날(20명)보다 19명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양상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40만명에 도달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7일 누적 40만명에 도달하기까지는 52일이 걸렸고, 그로부터 23일만인 이날 50만명대에 진입하면서 그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이날 852명으로 지난 8일부터 사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중 83.5%(711명)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88명, 40대 27명, 30대 22명, 20대 2명 순으로 뒤를 이었고 10대와 1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1명씩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53명 늘어 누적 4130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0.82%다.

사망자 중 51명이 60세 이상이다. 50대와 40대에서도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명 늘어 누적 63명이 됐다.

급격한 감염확산에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1∼2주 정도의 시차가 있는 만큼, 코로나19 백신의 2∼3차 접종 간격을 기존 4∼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접종 속도를 높이는 추가 조치를 시행해 확산세를 최대한 꺾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1.0%(누적 4156만8595명),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3.5%(누적 40287만1274명)이다. 추가접종은 전체 인구의 10.3%(528만9734명) 수준이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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