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3년 3개월 만에 금리인상. 25bp로 시장 예상에 부합
[증권] 3년 3개월 만에 금리인상. 25bp로 시장 예상에 부합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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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FOMC 0.00~0.25%의 기존 금리 0.25~0.50%로 인상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를 통해 기존의 0.00에서 0.25%의 기존 금리를 0.25에서 0.50%로 0.25%포인트 높일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8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3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를 통해 기존 금리를 상향조정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연준위원 9명 중 8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으며,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연준은 경제전망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2022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4.0%에서 2.8%로 1.2%포인트 하향 조정했으며 물가상승률은 2.6%에서 4.3%로 1.5% 상향 조정했다.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를 두배 이상 초과하는 수준으로 물가 급등으로 인한 미국 경기의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연은은 올해 연말 기준금리가 1.9%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것은 1회 인상 폭을 25bp로 가정했을 때 연내 추가적으로 6번 인상할 수 있음을 말한다.

2023년과 2024년 말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 역시 기존 전망치인 1.6%와 2.1%에 비해 높은 2.8%로 제시했다.

2023년과 2024년 기준금리 수준이 동일함에 따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에 종료될 수 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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