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19 ‘2급’ 감염병…24일 3만4370명 확진
오늘부터 코로나19 ‘2급’ 감염병…24일 3만4370명 확진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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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감소세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사망 110명·위중증 668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요일인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명대로 대폭 감소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4370명 늘어 누적 1692만95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50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김성미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요일인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명대로 대폭 감소했다. 사진=김성미 기자

24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3만4339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9058명, 서울 4763명, 인천 1654명 등 수도권에서 1만5475명(45.1%)이 나왔다.

해외유입을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9058명, 서울 4763명, 경북 2245명, 경남 1973명, 전남 1788명, 광주 1677명, 인천 1656명, 충남 1534명, 전북 1427명, 대전 1424명, 대구 1422명, 강원 1280명, 충북 1202명, 부산 1072명, 제주 734명, 울산 689명, 세종 416명이다.

24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4725명)의 절반 가까이(3만355명) 줄면서 2월 7일(3만6713명) 이후 76일 만에 3만명대로 내려왔다.

이달 20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10만명 미만을 이어가며 감소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까지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었다. 보통 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7일(4만7730명)보다도 1만3360명 적고, 2주 전인 10일(9만914명)과 비교하면 5만6544명 줄었다.

유행이 감소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고, 영화관, 대형마트,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68명으로 전날(726명)보다 58명 줄었다. 지난달 말 1300명대까지 증가했던 위중증 환자 수가 6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27일(663명) 이후 57일 만이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35.6%(2791개 중 994개 사용)다. 전날(34.9%)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3.5%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50만9696명으로, 전날(55만3173명)보다 4만3477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5128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10명으로 직전일(109명)보다 1명 늘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65명(59.1%)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1명, 60대 15명, 50대 7명, 40대 1명, 20대 1명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2243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3만7688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4%(누적 3306만7033명)가 마쳤다.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5%다.

4차 접종률은 1.6%이고,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구 대비 5.4%가 4차 접종을 마쳤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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