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백혈병 환아에 선물 제공…오, 어린이에게 밝은 미소 선물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하기로 했다.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다.
또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심은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를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를 후원한다.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창립 53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다양한 가족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뚜기는 어린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정하며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표해 왔다.
함태호 명예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겠다는 지향점을 세우고 어린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했다.
먼저 어린이날 당일 복합 문화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오뚜기가 준비한 풍성한 선물(한정 수량)을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도 3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달 21일 경기도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오뚜기의 기부금과 함께 한국심장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오뚜기가 30년간 진행해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 역시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은 올해 3월 기준 5617명이다. 오뚜기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매달 22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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