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정의달에도 ‘ESG 경영’ 지속
유통업계, 가정의달에도 ‘ESG 경영’ 지속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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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제과제빵교육·장학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매일유업, 가정의 달 ‘우유안부’ 개인후원 독려 이벤트
​​​​​​​BBQ 치킨대학,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치킨 캠프 진행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5월에도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간다.

SPC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제과제빵 교육 과정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고=SPC그룹
SPC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제과제빵 교육 과정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고=SPC그룹

SPC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제과제빵 교육 과정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내 꿈은 파티시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6435개 아동기관과 총 1만3424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5억7000만원이 기부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30% 늘려 총 1억2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부터 장학금 지급, 창업교육, 그리고 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나 단체는 13일까지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웹사이트나 담당자 이메일(support@busrugy.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모집 부문은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생 모집, 청소년 창업가 육성과정 등 총 3가지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유안부’에 개인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매일유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유안부’에 개인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유안부’에 개인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매일유업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3000여 가구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께 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우유안부 캠페인에 후원사로 동참해 누구나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주위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정기후원은 물론,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1%의 약속’을 발표,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5월에는 이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먼저 우유안부 사이트에 후원 내역을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소잘 양말 3종과 KF94마스크 10매로 구성된 우유안부 선물세트나 골든밀크 스틱 1팩을 선물한다.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치킨캠프’를 최근 진행했다.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3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해온 치킨이 총 120만 마리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치킨캠프’를 최근 진행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이번 치킨캠프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미래 외식분야 꿈나무인 이천 제일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과정을 배우고 4인 1개 조로 직접 조리하는 체험을 했다.

BBQ의 ‘치킨캠프’는 2004년부터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올리브유와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외식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체험활동, 직업체험뿐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장애우 복지시설 등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치킨캠프는 코로나 직전까지 약 5만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이 치킨캠프에 참여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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