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통한 혁신…유한양행ㆍ동아에스티
협력 통한 혁신…유한양행ㆍ동아에스티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9.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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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프로젠과 다중 표적 항체 기반 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
동아ST, 美뉴로보 지분 취득,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지·분투자 계약 체결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제약업계가 협력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 간다.

유한양행은 16일 프로젠과 바이오 혁신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김종균 프로젠 대표가 15일 프로젠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왼쪽부터)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김종균 프로젠 대표가 15일 프로젠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프로젠이 보유한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초연구 협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 추진, 초기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에 나선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기초연구 역량이 높은 프로젠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고 향후 유한양행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유한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블록버스터 혁신 신약을 개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로고=동아에스티
로고=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천연물의약품·코로나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와 글로벌 기술이전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제품 임상 시료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금 2200만달러(한화 약 306억원)는 뉴로보 전환우선주로 취득한다.

개발 마일스톤으로는 최대 3억1600만 달러(약 4396억원)를 품목 허가 등 달성에 따라 수령할 수 있다. 또 상업화 후 누적 순매출 규모에 따라 상업 마일스톤(비공개)을 단계별로 수령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1500만달러(약 209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후에는 뉴로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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