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신세계그룹은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은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통해 제약바이오업계 인재 모집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진행한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전형’을 통해 56명을 채용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이날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가능하며, 이후 면접전형, 각 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신세계그룹 채용 웹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신세계그룹은 청년들이 열린 취업 기회를 공정하게 가질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전용채용관’을 개설해 전날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행사로 온라인 채용관은 4개월간 가동될 예정이다.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주최한다.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채용전문 포털 잡코리아에 개설된다. 여기에는 각사의 채용정보와 기업 및 직무 정보를 비롯해 직무 인터뷰, 취업지원 팁, 참여기업 현황 등을 소개한다. 구직지원도 바로 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를 포함,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일차로 36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중으로, 개발부터 임상·품질관리·마케팅·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주최 측은 올해 12월말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운영, 기업의 인재영입과 구직자들의 취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박람회 사전 준비 관계로 온라인 채용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들의 신청은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진행한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전형'에서 최종 56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합격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6월부터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전형'을 진행하고, 약 두 달 간 서류 및 면접 전형, 최대 3주간의 매장 실습 전형, 최종평가 등을 거쳐 중증 48명, 경증 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56명을 채용했다.

9월 현재 기준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수 기준에 따라 장애인 파트너 수는 총 889명(중증 장애인 407명, 경증 장애인 7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4.2%에 달한다. 이 중 50명의 파트너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얻어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 중하고 있다.

박찬호 스타벅스 인재확보팀 팀장은 “새롭게 입사한 장애인 파트너들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파트너들에게 귀감이 되길바란다”며 “스타벅스 역시 장애인 파트너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김진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