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주만에 최저, 18일 1만9천407명
신규확진 10주만에 최저, 18일 1만9천407명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9.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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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감소세가 뚜렷…위중증 508명·사망 39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407명 늘어 누적 2441만38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역 중구보건소 선별검사소. 사진=이지경제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역 중구보건소 선별검사소. 사진=이지경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4764명에서 1만5357명 줄어든 규모로, 코로나19 재유행 초기인 7월 10일(1만2672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9명으로 전날(241명)보다 48명 늘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11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5756명, 서울 3199명, 인천 1388명, 경북 1084명, 경남 1026명, 대구 942명, 충남 917명, 강원 649명, 충북 680명, 부산 639명, 대전 606명, 전북 605명, 전남 587명, 광주 550명, 울산 293명, 제주 223명, 세종 208명, 검역 55명이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적게 집계되는 경향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연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1주 전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던 이달 11일(3만6923명)과 비교해도 1만7516명 적다. 2주일 전인 4일(3만7526명)과 비교하면 1만8119명 줄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추석 연휴(9∼12일) 직후 진단 검사 수가 늘면서 잠깐 급증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 연휴에도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비상대응에서 일상대응으로 전환하는 논의도 시작되는 분위기다. 방역 완화 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으로 전날(489명)보다 19명 늘어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왔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9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7명 줄어 엿새 만에 30명대로 내려왔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1명(79.5%), 70대 5명, 60대와 50대 각 1명이고, 30대도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9.6%(1846개 중 547개 사용), 준중증 38.3%, 중등증 23.0%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0만8375명으로 전날(33만6844명)보다 2만8469명 줄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를 추가(3·4차)접종으로 확대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이전까지 기본(1·2차)접종에만 쓰였다.

이날 0시 기준 스카이코비원 1·2차 누적 접종자는 57명, 누적 예약자는 114명이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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