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사흘째 전주 대비 소폭 감소…위중증 583명·사망 42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0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545명 늘어 누적 2868만4600명이 됐다고 밝혔다.

25일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전날(64명)보다 3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547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7746명, 서울 3585명, 인천 1551명, 경남 1985명, 경북 1359명, 부산 1216명, 충남 1003명, 전남 942명, 전북 893명, 강원 878명, 대구 845명, 충북 781명, 대전 765명, 광주 730명, 울산 616명, 세종 205명, 제주 401명, 검역 44명이다.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8448명)보다 3만2903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이달 18일(2만6608명)보다 1063명 줄며 사흘째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가 이어졌다. 2주일 전인 11일(2만5657명)보다는 12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83명으로, 8월 28일(597명) 이후 4개월여 만에 최다였던 전날(592명)보다는 9명 적지만 9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9.0%다.
전날 사망자는 42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8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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