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챙기는 건강한 한 끼…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간편하게 챙기는 건강한 한 끼…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12.21 13: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최근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시리얼이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통보리, 귀리, 현미 등 다양한 곡물에 견과류, 과일을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그래놀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닐슨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약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 성장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는 약 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11월 출시한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11월 출시한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1월 말 신제품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 보리로 만든 후레이크와 국내산 통보리로 만든 그래놀라다.

상큼한 망고향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균형있는 맛이 특징이다.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보리가 41% 함유된 바삭한 후레이크와 통보리 그래놀라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통보리 그래놀라 출시와 함께 포스트 브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 하고, 그래놀라 시리얼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제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스탠드 업 백, 바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잘 어울리면서도 한층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2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코코 ▲팝콘 ▲통보리 그래놀라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를 넣은 제품이다.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바삭하게 구운 콘후레이크에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해 평소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챙기는 소비자에게 일석이조인 제품이다.

2020년에 선보인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는 현미(70%)로 만든 후레이크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골든 그래놀라를 넣은 건강 시리얼이다. 백미 대비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칼슘이 5배가량 많은 현미를 비롯해 통귀리, 국산 서리태 등 다양한 통곡물을 함유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고른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모두 잡았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2016년에 선보인 프리미엄 제푸군이다.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한층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중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맛과 영양, 편리함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사 대용식이자 든든한 간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그래놀라와 시리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