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특별전...20% 할인 쿠폰
G마켓, MD 추천 ‘초가성비 명절 선물세트’ 9종 공개
동원몰, 다양한 식품 준비…온라인 ‘설 선물대전’ 진행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온라인 장터를 통한 설선물 기획전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티몬은 이달 23일까지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동참해 다양한 제철 수산물·건어물을 특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티몬은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로 티몬에선 최근 한 주간(12월29일~1월4일) 수산물·건어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나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해수부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해양수산부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 취지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여해 고객들의 구정 명절 준비를 돕는다. 설 차례, 선물용 수산물을 특가로 선보일 뿐 아니라 전용 20% 할인 쿠폰이 지급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주요 상품으로 티몬이 산지 직배송하는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 벌교 꼬막을 단독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겨울 제철 해산물인 전복, 굴은 물론 고등어, 오징어 등도 특가다. 설 명절을 위한 굴비, 멸치 선물 세트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앞으로도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태 티몬 라이프&푸드사업본부장은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진 설 명절로 성수품 준비에 나선 고객이 많아진 가운데 가격 부담을 줄인 특별 수산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G마켓과 옥션은 ‘설빅세일’을 통해 MD(상품기획자) 추천 설 선물세트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설빅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최저가’, ‘최대 혜택’ 등을 내세우며 진행 중인 명절 특가 프로모션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20% 할인쿠폰 3종 및 다양한 브랜드 중복쿠폰 등의 혜택은 물론, ‘선물세트관’, ‘먹거리관’, ‘디지털가전관’ 등 구매 목적에 따라 총 18개의 할인관을 마련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설 선물세트관’은 신선·가공·건강식품, 생필품 등의 명절 선물세트만을 모은 특별관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품질이 보장된 상품만을 엄선해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한다. 가장 상단에 배치한 9개의 ‘설 선물 강력 추천 세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전문 MD가 실시간으로 가격 모니터링을 진행, 업계 최저가 수준을 유지한다.
카테고리 별 인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1~2만원대의 극가성비 상품 등 고물가에도 부담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일부 상품의 경우 복수 구매 시 추가할인, 증정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이 설을 맞아 온라인 기획전 ‘2023 설 선물대전’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2023 설 선물대전’은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동원참치’ 선물세트를 비롯해 1800여 종의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높아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동원몰은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의 건기식 선물세트부터 신선육 전문 브랜드 ‘육백점’의 명품 축산 선물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됐다. 동원몰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밴드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수, 금요일 10시마다 새로운 상품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및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몰 관계자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는 물론 각종 경품 행사로 구성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까지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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