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체험형 팝업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 열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3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
28일 지누스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더현대 서울에서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당시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을 선택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등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와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에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11개 매장을 열고 최근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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