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서울 광화문서 개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서울 광화문서 개최
  • 양성모 기자
  • 승인 2023.03.3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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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갤럭시 S23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SK이노베이션, 탄소 감축 혁신 기술 주제로 행사 참가
스타벅스, 방문객 대상 커피 1천잔·텀블러 2천개 준비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와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스타벅스 등 민간유치위 기업들이 참여했다.

3월30일부터 4월3일(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Time to EXPO 박람회의 역사를 이해하다’ ▲‘Feel the EXPO 박람회의 의미를 체험하다’ ▲Vibe with EXPO 박람회의 미래를 마주하다‘ 총 3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전시공간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메라, 게임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으로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즐기면서 엑스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부산 밤거리의 네온사인 조명으로 연출된 포토존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고 갤럭시 S23 포토부스에서 다양한 무드의 셀피로 즉석 사진 촬영을 즐기고 캐주얼 게임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탄소감축 비전을 담은 청록색(SK Teal) 빛을 내는 SK 브랜드 및 행복날개와 함께 마련된 SK이노베이션 부스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
탄소감축 비전을 담은 청록색(SK Teal) 빛을 내는 SK 브랜드 및 행복날개와 함께 마련된 SK이노베이션 부스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3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에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주제로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의 홍보부스는 탄소감축 혁신 기술을 모은 ‘Clean Mobility’존, 관람객이 룰렛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Together in Action’존,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Photo Booth’존으로 구성된다.

Clean Mobility 존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탄소감축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담았다. Together in Action 존과 포토 존은 SNS 이벤트와 연계해 관람객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공간이다.

스타벅스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행사에 동참하며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커피 1000잔 (개인컵 지참시 제공) 및 텀블러 2000개를 증정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커피 1000잔(개인컵 지참시 제공)과 텀블러 2000개를 증정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에 동참해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개인컵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1000잔을 제공한다.

또 현장 부스에서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 시 특별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텀블러 총 2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텀블러는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됐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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